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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언젠가부터인가 맵거나 따뜻한 음식을 먹을때면 항상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 환절기때는 코감기를 달고 있었다. 그땐 그냥 코감기인줄 알았다.
단순 코감기라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료가 될것이고, 비염이라면 병원에 가봐야할것이다.
설마 비염이었던 것인가?

여기까지가 어제까지의 생각이었고, 아래 사전을 찾아보니...그게 그거다...안좋게 악화될수도 있지만, 비염도 자연치유도 된다는군.. 암튼 병원을 가봐야 할텐데......




비염 [ rhinitis, 鼻炎 ]

비카타르( catarrh)라고도 한다. 보통은 급성과 만성으로 크게 나누는데, 기타 비후성 비염이나 위축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있다.


급성 비염

소위 코감기라 불리는 것으로서 감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공기의 습기나 온도가 갑자기 변화할 때에 많이 나타난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비점막의 급성 감염증으로 취급된다. 비점막이 항상 자극을 받아 저항성이 약해진 사람이 걸리기 쉽다.
제분공장 등 먼지가 많은 직장이나 비점막을 자극하는 염소나 암모니아 등을 다루는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 감기에 걸리기 쉬운 사람이나 아데노이드(인두·편도비대증) 때문에 입으로 호흡하고 있는 어린이 등에 많이 나타난다.

코 속이 마른 느낌이 있고 재채기가 나온다. 코가 막히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며, 수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나면 대량의 콧물이 나온다. 이것이 마침내 점액성에서 농성()으로 변하고, 코 입구 언저리가 그 때문에 짓물러져 비전정염()을 일으킨다. 심하면 중이염이나 부비강염, 나아가서는 인후두염이나 기관지염까지도 초래하는 수가 있다.

보통은 감기증세가 전구() 증세로서 나타나는데, 건강한 사람은 감기도 안 걸리고 코의 증세만이 계속되며, 가벼운 경과로 낫는 경우가 많다


Posted by 다니
,

은자양

2008. 8.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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